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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2021 토트넘 여름이적시장 및 스쿼드분석(feat. 베일 영입 kbs 라인 가동?!)
    해외축구/프리미어리그 2020. 9. 17.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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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스포츠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기도 하고 느끼기도 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취미를 즐기기도 합니다. 그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는 축구와 야구인데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손흥민, 라리가에서는 이강인, 분데스리가에서는 황희찬을 포함한 대한민국의 수많은 축구선수들이 해외리그에서 골과 어시스트 등 즐거운 소식을 전하며 더욱 기대되는 2020-2021 시즌의 막이 올랐습니다. 오늘부터 EPL BIG6 팀과 라리가의 주요 팀, 분데스리가의 주요 팀들의 이번 여름 이적시장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과 스쿼드 분석 포스팅으로 조금 더 재미있게 해축을 즐길 수 있도록 하나하나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알아볼 팀은 토트넘입니다.

     

    1. 포체티노의 시대는 끝났다!!

    토트넘에 관해 이야기를 할 때 가장 많이들 하는 말 중 하나가 바로 예전 같지 않다, 팀 컬러, 특유의 색을 잃었다. 포체티노의 아이들, 포체티노의 시대는 끝이 났다고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토트넘은 리그에서 BIG4 자리를 꾸준히 유지해왔다.

     

    • 14-15 시즌 리그 5위(승점 64점. 19승 7 무 12패)

    • 15-16 시즌 리그 3위(승점 70점. 19승 13 무 6패)

    • 16-17 시즌 리그 2위(승점 86점. 26승 8 무 4패)

    • 17-18 시즌 리그 3위(승점 77점. 23승 8 무 7패)

    • 18-19 시즌 리그 4위(승점 71점. 23승 3 무 13패)

    • 19-20 시즌 리그 6위(승점 59점. 16승 11 무 11패)

    하지만 시즌 도중 주축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과 다양한 악재 속에 지금까지의 토트넘과는 전혀 다른 경기 양상이 펼쳐지며 조직력 자체도 많이 무너져 버렸고 그 사이 리그 14위까지 추락을 하며 레비와 포체티노의 불화설까지 나돌며 결국 레비는 11월 시즌 도중 포체티노를 경질했고 바로 다음날 후임 감독 무리뉴 체제의 시작을 공식 발표했다. 무리뉴 감독이 세계적 명장임에는 틀림없으니 주축 선수들이 빠진 토트넘의 극적인 반전 드라마는 없어 아쉬움을 남겼지만 시즌 막판 7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결국 팀을 리그 6위까지 끌어올리며 유로파리그 티켓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2. 2020-2021 여름 이적시장(IN)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 나이 : 25세

    • 국적 : 덴마크

    •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

    • 신체조건 : 185cm

    • 전 소속팀 : 사우스햄튼

    • 이적료 : 1500만 파운드

    • 이적 형태 : 완전 이적

    맷 도허티

    • 나이 : 28세

    • 국적 : 아일랜드

    • 포지션 : 라이트백

    • 신체조건 : 183cm

    • 전 소속팀 : 울버햄튼

    • 이적료 : 1340만 파운드

    • 이적 형태 : 완전 이적

    조 하트

    • 나이 : 33세

    • 국적 : 잉글랜드

    • 포지션 : 골키퍼

    • 신체조건 196cm

    • 전 소속팀 : 번리

    • 이적료 : FA(자유계약)

    • 이 적혀 태 : 완전 이적

    지난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난 선수는 얀 베르통언은 벤피카로 카일 워커 피터스는 사우스햄튼으로 올리버 스킵은 노리치 시티로 각각 팀을 옮겼습니다.

    3. 2020-2021 토트넘 베스트 11

    여름 이적시장이 끝나고 토트넘의 베스트 11 스쿼드를 예상해 봤을 때 최전방은 역시 케인이 자리하고 바로 아래 2서에서는 손흥민 - 알리 - 모우라가 공격을 지원하고 아래 미드필더 라인에는 호이비 에르 - 시소코(or 헤리 윙크스)가 자리하고 수비라인은 포백으로 벤 데이비스 - 토비 알더베이럴트 - 에릭 다이어 - 맷 도허티가 골문은 요리스가 지킬 것으로 예상을 했는데요. 예상대로 개막전 1R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시즌 전 예상했던 라인업이 일치했고 다만 시소코냐 윙크스냐의 선택에서 무리뉴 감독은 먼저 윙크스를 선발 출전시켰습니다.

     

    아쉬운 점은 아직 케인의 백업을 구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물론 토트넘의 레이다망에 걸린 선수들은 몇몇 이름이 거론되고 있지만 벌써 9월에만 해도 리그 - 유로파 플레이오프 - EFL컵 등 보름 동안 7경기를 치러야 하는 말 그대로 타이트함을 넘어 최악의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는 만큼 스쿼드 뎁스가 두터워야 로테이션이라도 가동을 할 수 있을 듯한데 뭔가 아쉬움이 남는 조금은 부족해 보이는 여름 이적시장 토트넘의 행보가 아니었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현재 레알 카드리 드 소속의 베일이 토트넘과 연결이 되고 있고 알리와 무리뉴의 불화설 등 시즌 초반부터 끊이지 않는 토트넘의 잡음 파릴 해결되어서 이번 시즌 손흥민 선수도 그렇지만 무관 탈출을 했으면 합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는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히는 첼시의 여름 이적시장과 스쿼드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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