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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2021 맨시티 여름이적시장 및 스쿼드 분석(feat. 메시의 맨시티 이적 다음 시즌에는 가능할까?)
    해외축구/프리미어리그 2020. 9. 21.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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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개막을 알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21 시즌 새로운 팀으로 이적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의 조합이 기대되고 있는데요. 아직은 시즌 초반이다 보니 매끄러운 면이 부족해 보이지만 시즌을 거듭할수록 더욱 재미난 경기, 수준 높은 플레이를 기대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 토트넘, 첼시에 이어 2020-2021 프리미어리그 맨시티 여름 이적시장 및 스쿼드 분석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Ch.1 디펜딩 챔피언의 힘없는 추격

    맨시티는 18-19 시즌 승점 98점으로 리버풀(승점 97점)을 1점 차로 따돌리고 리그 2연패를 달성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19-20 시즌 맨시티와 리버풀의 팽팽한 우승 경쟁이 예상되었으나 너무 빠르게 승점차가 벌어지면서 결국 리버풀이 승점 99점으로 우승, 맨시티가 승점 81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3연패를 노리던 최강의 스쿼드 맨시티가 시즌 중 9번이나 패했다는 점과 지난 시즌에 비해 승점이 무려 17점이나 떨어졌고 1위 리버풀과 승점차가 무려 18점이나 났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힘 빠지는 시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챔스에서도 3 시즌 연속 8강에서 탈락하며 '8강 딱'이라는 별명이 붙여지기도 했습니다. 지난 시즌 팀의 주축이었던 콤파니가 팀을 떠나고 이어 라포르테가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하며 수비에서 크게 흔들렸던 부분이 맨시티의 아쉬운 점이었는데요. 여기에 베르나르두 실바의 부진과 르로이 자네의 부상까지 겹치면서 스털링과 케빈 데 브라위너에 의존하는 단순한 루트의 공격은 상대에게 쉽게 허점을 보였고 결국 26승 3 무 9패 승점 81점 리그 2위로 시즌을 마무리해야 했습니다.

    Ch.2 2020-2021 여름 이적시장(IN)

    페란 토레스

    나이 : 20세

    국 저거 : 스페인

    포지션 : 윙어

    신체조건 : 184cm

    전 소속팀 : 발렌시아(라리가)

    이적료 : 2500만 파운드

    이 적혀 태 : 완전 이적

     

    나단 아케

    나이 : 25세

    국적 : 네덜란드

    포지션 : 센터백

    신체조건 : 180cm

    전 소속팀 : 본머스

    이적료 : 4100만 파운드

    이적 형태 : 완전 이적

    첼시가 이적시장에서 2억 파운드가 넘는 돈을 쓰며 전력을 보강하며 리버풀, 맨시티와 우승 경쟁을 해 볼만한 팀으로 급부상하고 있는데요. 경쟁자 리버풀의 경우 일찌감치 코스타스 치미 카스 영입과 더불어 뮌헨 으로부터 티아고 알칸타라와 울버햄튼으로부터 FW 조타를 추가 영입하며 2선과 중원 모두를 보강했는데요. 맨시티의 경우 공격자원과 센터백 자원을 영입했지만 르로이 사네가 뮌헨으로, 다비드 실바가 레알 소시에다드로 클라우디오 브라보가 레알 베티스로 각각 이적을 하며 공백 또한 커 보입니다.

     

     

     

    이적시장 막판 리오넬 메시의 맨시티 이적 소문이 등장했지만 결국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한 시즌을 더 뛰는 걸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그렇다 치더라도 다음 시즌 이적시장에서는 과르디올라 감독과 메시의 재회를 꼭 보고 싶습니다. 메시의 공간 패스 틀 받아줄 스털링 그리고 패스 플레이가 가능한 데 브라위너 여기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아구에로와의 투톱의 조합까지 맨시티와 메시의 조합은 실보다는 득이 많은 영입이 될 것 같습니다.

    Ch.3 2020-2021 맨시티 베스트 11

    역시 맨시티의 최전방은 아구에로가 자리하며 그 아래 공격 2선에서는 그 털 링 - 포든 - 마레즈가 지원을 하며 허리라인에서는 데 브라위너 - 로드리가 공수를 오가며 경기를 조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비는 포백으로 진첸코 - 라포르테 - 아케 - 워커가 위치하며 골문은 에데르 송이 지킵니다. 사네도 뮌헨으로 이적을 하고 이번 시즌 가브리엘 제주스의 역할이 중요해졌고 활약이 기대되는데요. 지난 19-20 시즌에는 리그 14골 컵대회 포함 23골을 기록할 만큼 실력과 가치는 인정을 받았는데요. 맨 처음 영입 당시 아구에로의 백업 이미지가 강했는데 이제는 아구에로의 공백이 생겨도 충분히 혼자서 해결할 수 있을 정도의 존개 감을 보여 주었지만 아직 리그에서 15골 이상의 골을 기록하지 못했고 이는 다시 말해 득점왕 경쟁에서 다소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뜻인데 이번 20-21 시즌 개인 리그 최다골 경신과 더불어 공격수로 득점왕 경쟁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지 맨시티의 경기 제주스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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